[평택]성심분식 리뷰

안녕하세요

리뷰 아마추어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위치한 성심분식이라는 식당입니다

분식인데 분식보다는 밥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식을 찾던 중에 콩국수 개시 글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들어와 있더라구요 ㅎㅎ

여러분들도 날씨 더운만큼 건강 관리도 더욱 유의하세요

성심분식 위치는 경기 평택시 통복시장2로 42 입니다

식당이 크지 않고 전용 주차장이 없는 점 알려드릴게요

제가 전에 백반집 축복한식이라고 리뷰 했었는데 옆집이에요 ㅎㅎ

외관 사진인데 뭔가 연륜도 느껴지면서 아는 사람들만 갈 거 같은 비쥬얼이지 않습니까?

테이블은 4인 기준 6개 있고 아주머니 한분께서 운영하고 계시더라구요

메뉴판도 찍었는데요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데 떡만두라면 5,000원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

떡을 엄청 많이 넣어주시는건가 ... 호기심은 생겼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더워서 콩국수로 마음 먹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먹어보겠습니다

제가 찌개류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 근처 식당에서 찌개를 몇번 시도했는데 아직 맛있다 느낌을 받은 곳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김치 찌개나 된장 찌개도 다음에 먹어보려고 생각해요

옆 테이블 손님분들은 순두부찌개를 드셨는데 참기름 냄새?가 너무 과하게 나서 국물맛도 좀 참기름 맛이 쎄지 않을까 예상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ㅎㅎ

순두부찌개 옆 손님이 김치찌개 드셨는데 제가 일어났을땐 거의 다 드신상태라 찌개 상태는 확인을 못했어요 ㅠㅠ

근데 2공기나 드신거 보면 맛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기다리다 보니 제가 시킨 콩국수도 나왔네요

콩 원산지는 국내산이고 김치도 국내산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얼음은 보통 집에서 볼 수 있는 각얼음이 몇덩이 들어 있어요

시원하게 먹기 위해 얼음을 녹이고 먹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콩국수에 소금을 넣어서 담백하게 맛을 내시죠?

전라도가 고향인 사람들은 콩국수에 설탕을 넣어서 달달하게 먹거든요

고향이 전라도 광주인 저는 어릴때부터 설탕을 넣어 먹어서 주인 아주머니께 따로 설탕을 부탁했습니다

전라도 외에는 설탕 대신 소금을 주실거에요

처음에는 저도 소금 넣고 담백하게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맛을 봤는데 이미 달달한 콩국수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설탕을 넣게 되더라구요 ㅎㅎ

-재방문 의사-

콩국수 가격이나 맛은 만족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그리고 찌개류를 한번 먹어보고 맛있다면 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웃으면서 추천해주고 싶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or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