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 아마추어동입니다
오늘 리뷰할 곳은 평택에 위치한 대장부마라탕 가게입니다
제가 마라탕을 처음으로 도전하는 거여서 굉장히 기대를 하고 방문을 했어요
요즘 주위에서 마라탕 붐이 일어난건지 자주 먹으러 다들 많이 가더라구요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난다고 어찌나 권유를 하던지 그래서 직접 먹어봤습니다
주소는 경기 평택시 평택1로19번길 3 이고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제가 오며가며 가게를 지나가면서 봤는데 손님들이 꽤 있는걸 눈 여겨보고 저도 가봤습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장님 두분이 요리하시는데 한국분은 아니신걸 보면 현지 맛을 제대로 내주시나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 원하는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서 무게를 재면 결제하는 시스템이구요
채소도 있고 고기완자 버섯 등등 다양한 재료가 있습니다
선택한 재료들에 마라탕 육수와 함께 조리되어 나와요
여기에 고기도 추가로 넣을 수 있는데 저는 양고기 추가를 했어요
매운맛 단계가 4단계인가 5단계로 나눠지는데 매운걸 못드시면 2단계 먹으라고 하셔서 2단계 마라탕 모습입니다
사골 육수처럼 국물이 너무 하얗게 나오고 밍밍해서 테이블에 있는 고추기름으로 추가 간을 했습니다
고추기름을 듬뿍 넣은 사진은 확실히 색깔이 빨갛죠?
같이 방문한 친구가 현지에서 마라탕 먹었을때 외관은 얼추 비슷하다고 했어요
주문할때 너무 매울까봐 2단계한게 실수 였네요 다행히 고추기름이 살려주긴 했지만요
저는 향신료 음식은 잘 못먹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냄새는 뭐 역하거나 세지 않았어요
알고보니 마라가 향을 많이 내는 용도가 아니라 입을 알싸하게 해주는 역할이라고 하더라구요
먹다보니 입이 실제로 알싸해지면서 맛있었어요
마라탕을 먹으니 고량주도 먹어줘야겠죠? ㅎㅎ
도수는 일반 고량주보다는 낮은 30도인데 향도 좋고 목넘김도 좋았습니다
맛있었어요 고량주도 ㅎㅎ
마라탕 + 고량주 조합 추천드립니다 !!
마라탕을 먹어본 친구는 먹자마자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나중에 또 생각나는 맛이라고 했는데
저도 한번 먹어본 지금 생각이 날 만큼 독특한 맛이 있다고 생각되요
-재방문 의사-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와서 그런지 부정적인 의견은 따로 없습니다
마라탕이 생각날때 대장부마라탕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or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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